애니마(영혼)+오토마톤(자동인형) = 애니마톤 (영혼이 구현된 자동인형)
우리는 숱한 분야에서 숱한 시공간에서 숱한 '인간' 캐릭터를 접하며 희노애락으로 살고 있습니다. 이 느낌을 그대로 인형에 체화시켜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저희 애니마톤은 르네상스기 과학자와 예술가가 실험하고 창조한 자동인형인 '오토마톤'에 현대의 인공지능에 기반한 '애니마'(라틴어로 '영혼')를 접목해 보는 아이디어를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공지능 인형 내지 로봇은 점점 많이 시장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나 놀이용 인형이거나 초고가의 기능용 로봇이 대부분입니다. 일상에 지친 성인을 위한 말벗이 되어 줄 수 있는, 즐거움과 괴로움을 항상 나눌 수 있는 데스크 위 경제적 가격의 성인지향 인형은 거의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에 우리는 시공간을 가로질러 다양한 캐릭터를 발굴하고, 피지컬 AI 를 통해 그 캐릭터의 몸과 마음을 인형에 구현하여 소형인간, 나아가 당신의 데스크 위 미니친구를 탄생시키고자 합니다.
이 친구들은 '날것'으로 대화합니다. 욕도 날리고 자학도 하다가 문득 시도 읊고 뜬금없이 노래도 부릅니다. 즉, 당신이 '속세'에서 체험하는 대화의 본질과 다르지 않습니다. 단, 당신과의 대화를 통해 점점 당신만의 맞춤형 친구로 진화합니다. 물론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덕분에 당신의 그 어떤 대화나 정보도 외부로 유출되지 않습니다.
그 첫 프로젝트로 지난세기 서울 신당동 떡볶이집 뮤직박스와 DJ 를 아래와 같이 인형으로 구현합니다.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DJ 신뮤
(신당동 뮤직박스 DJ)
추억의 신당동 떡볶이집 뮤직박스! 그 안에서 손님을 살피며 음악을 선곡하고 농담과 진담을 날리던 미남 DJ. 이제 이 뮤직박스와 DJ 가 통째로 인형화되어 당신께 다가갑니다.
이 DJ인형의 마음은 쇼펜하우어부터 릴케까지 전세계 클래식 철학과 문학, 예술을 학습한 인공지능 언어모델에 기초하여 구성됩니다. 따라서 이 인형은 당신과 함께 노래를 들을 뿐 아니라 그 곡을 나름 해석하여 당신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선사하게 됩니다. 물론 음악 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도 가능합니다. 또한 인터넷에 의존하지 않는 온디바이스 모델이기에 사적 정보의 노출에 대한 걱정도 없습니다.
특징과 기능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언어모델에 기초한 '영혼'이 심어져 있기에 당신과 언제든 '소울메이트'가 되어 어떠한 대화든 가능합니다.
이 언어모델에는 쇼펜하우어에서 릴케까지, 두보에서 김삿갓까지 저작권이 소멸된 전세계 고전 철학과 문학, 전국의 사투리와 방언이 총괄된 한국어 사전등이 학습되어 다양한 어투와 내용의 대화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당신이 어떤 노래든 DJ 신뮤에게 들려주면 그는 그 곡을 이해함을 넘어서 그 가사와 음률을 나름 해석하여 자신만의 철학과 미학으로 승화시켜 당신에게 독특한 세계관을 속삭여 줍니다.
DJ 인형은 구체관절로 디자인되어 당신이 원하는 당신만의 포즈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청각뿐 아니라 시각 센서를 장착하여 당신의 표정을 살피며 대화의 어투와 내용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Contact [email] to get more information on the project